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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노트8 프리징 논란
스마트폰 2017. 11. 7. 09:48
현재 삼성에서 판매하고 있는 플래그쉽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8의 일부 제품에서 시스템이 멈추는 프리징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미국의 4대 이동통신사 버라이즌, AT&T, 스프린트, T-모바일 을 통해 출시한 제품 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프리징 현상이 보고되고 있는데요.
해외IT포럼인 안드로이드폴리스에 따르면 갤럭시 노트8에서 연락처 앱을 실행하거나, 문자메세지, 단축다이얼을 사용할 때 프리징 현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소비자들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아직 삼성은 공식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은 상태로 포럼에 올라오는 여러 사례들을 종합해 보면, 연락처와 관련된 앱들의 충돌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삼성 연락처앱과 구글주소록앱의 트러블로 프리징현상을 지목하고 있는데요. 해외포럼 뿐만 아니라 국내포럼에서도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터라 과연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